웃는혜정의 성장과정

514챌린지 12일차-마음의 상처 "비교"★

웃는혜정 2022. 11. 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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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온 것 같아요.

새벽기상하면 이제 추워서 덜덜 떨면서 미니 강의를 듣게 되네요^^;;

벌써 12일차예요. 514챌린지도 거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보니 굉장히 설레지 말입니다용!ㅋㅋ

오늘은 어떤 주제로 새벽을 열까요?

함께 볼까요?

마음의 상처 : "비교"

사람은 살아가면서 비교를 당하지 않고는 그냥 지나치지 않죠?

남과의 비교로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는 곧 "나는 왜 이 모양이지?"로 받아 들이게 된다는 거예요. 

 

비교는 나의 존재에 대해 실망하게 만드는 느낌을 들게 하고 비교 당했을 때는 가장 치욕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비교를 하고 있어요.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

한번쯤 비교 당했을 법한 우리의 지난 날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구랑 비교하세요? 

나보다 나은 사람은 세상에 정말 많아요. 반대로 나보다 못한 사람도 많지요.

어느 잣대에 맞추어 내가 살아가야 할까요? 남과 비교하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한동안 내 처지에 대해 남과 비교를 많이 하면서 살았어요.

그 대상은 아무래도 친구겠죠.

내 친구는 벌써 돈을 이만큼 벌어서 저축을 많이 해놓았다는데, 난 뭐했지?
내 친구는 좋은 직장에서 경력도 되고 퇴사한 후에도 노후가 보장되어 있다고 하는데, 난 뭐했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너무 우울한거예요. 삶의 의욕이 점점 사라지게 되고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이런 생각들이 정말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듯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지고 무슨 일을 해도 즐겁지가 않은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그 친구가 내 삶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왜 내가 그 친구와 비교를 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참 어리석은 생각을 한 시간들이었어요.

 

이번에 514챌린지 12일차 주제가 비교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가 생각이 나는거 있죠.

남과의 비교는 정말 나를 비참하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우쭐하게 만들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 있겠어요.

20대, 30대에 비교. 상처는 상처인데 유치찬란한 상처인거죠.

비교판 위에 나를 올려놓고 비교하지 말아요.

비교판 위에 두가지를 놓고 비교를 하다보면 정말 유치찬란한 비교가 될 수 있어요.

 

"비교 때문에 힘들면 이 비교는 단면일 뿐이다."

 

비교할 시간에 집중하세요.

내가 집중해야 세상도 나에게 집중을 해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나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

나를 일으켜 세우는 시간,

내가 성장하는 시간.

 

이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루하루 즐겁고 의미있게 살아가려 해요.

그게 무엇이 되었든,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다해 살아볼까 해요.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이었음 좋겠네요.

 

오늘도 514챌린지 새벽기상의 성공을 만끽하며! ㅎㅎ 그럼 전 이만~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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