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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도 막바지에 왔어요^-^
그래도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 구경도 하고 핑크뮬리 구경도 했어요.
강릉에서 가까운 대관령 옛길도 방문하여 단풍 구경을 실컷 하고 왔답니다!
퇴사를 하고 4개월의 쉼 기간동안 강릉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또 한번 강릉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대관령 옛길 정상에서 바라본 강릉의 전경입니다.
저 멀리 바다 보이시죠?
이렇게 강릉을 내려다 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강릉이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된답니다.
매번 갈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강릉이기도 해요.
대관령 옛길에 오면 등산로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제 기억으로는 고등학생 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대관령 옛길을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올라왔던 기억이 나요.
그때 멀미를 얼마나 했던지.....힘들었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뚫리고 현재의 옛길은 드라이브 코스 또는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의 길이 되었기도 해요.
어느 가을날. 대관령 옛길에서의 단풍 놀이. 함께 보실까요?
떨어진 단풍잎도 저마다의 모습을 하고 가을을 떠나보내고 있어요.
자연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떠나고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와요.
우리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우리는 자연을 보호하고 아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커요.
좋은 것을 보기 위해 산을 찾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기 위해 산을 찾는데 왜 아끼지 못할까요?
곳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기도 하고 나무를 꺾어 버리기도 하지요.
우리의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아끼고 아껴야 해요.
산이든 바다든 놀러 갔다면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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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
곳곳에 물든 단풍들이 얼마나 예쁜지요.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단풍들이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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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을 수놓은 것처럼 단풍들이 햇빛에 반짝 거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이런 감정들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이 왜 산을 오르는지 느꼈답니다!
지역마다 숨겨진 명소가 있어요. 강릉은 곳곳에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아요.
아직 저도 가보지 않은 곳이 많아서 쉬는 날마다 가족과 함께 가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 내가 사는 곳부터 다녀 보세요.
내가 사는 곳에 숨은 명소가 있어요~ 그리고 좋은 장소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짧게 소개된 강릉 구경 잘하셨나요?
다음엔 더 좋은 곳을 소개해드릴께요!
오늘도, 다가오는 내일도 응원할께요. 다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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